어제 아침 긴 더듬이와 바퀴벌레 몸뚱이에 귀뚜라미 뒷다리를 가진 녀석을 싱크대에서 발견하고 사이즈가 너무 커서 눌러죽이지도 못하고 빈 두부곽으로 잡아 두었습니다 찾아보니 꼽등이 같은데 오늘 아침엔 이 녀석이 그 안에 똥도 싼거 같아요--;
계속 잡아둘수는 없을 거 같은데
에프킬라로 죽일 수 있겠죠? 몸뚱이가 새끼손가락 두마디 정도 되는게 그 안에서 점프도 해요ㅡ.ㅜ
집 전체에 바퀴벌레 약을 쳐야하는 걸까요..?
끈끈이를 놓으면 나중에 거기에 벌레가 잡힐테고
걘 또 어떻게 처치하나요? 그냥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면 되나요..?
굳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책받침 같은 것을 이용해
두부곽 바닥면을 만들어 들어올린 후 외부에 던져버리시면 됩니다.
출입문 하단 틈새나 배관 틈새등은 잘 막으시고,
주로 침입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놓아 포획되도록 하면 되는데
포획된 녀석을 처리할 경우에는 끈끈이를 그냥 덮어서 쓰레기통에 버리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