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이 아파트 6층인데요,
뒤에 산이 있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ㅠㅠㅠ
(그래도 딱붙은건 아니고 한 0.5km는 떨어진거같아요..)
밤되면 막 검은색 딱정벌레같은 녀석도 전등에 가서 딱딱 부딪혀 대구요,
벌?까지는 아니지만 좀 닮은 까만 녀석도. 보이구.. 얼마전엔 귀뚜라미까지 보이더라구요. 도대체 얘들 뭐죠? 해충인가요? 보이는 족족 살충제로 잡긴 하지만,, 제어 방법은 없는건가요?
게다가 제가 극심한 벌레공포증이 있거든요. 무슨 작업을 하든지 벌레 보이면 미친듯이 벌떡 일어나서 날듯이 그자리를 벗어나요.. 작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5일정도 그방에 못들어가요.. ㅠㅠㅠ 제가 소심해서 그러는걸까요?
왜이러죠? 막 밤에 자다 벌레나올까 두렵고, 막 사람들 얘기하는거 보니깐 밤에 막 그리마(돈벌레)나오면 어떡하지, 지네 나오면 어떡하지 막 이런 걱정 하거든요.. 저는 또 왜이러죠? ㅠㅠ 너무 무서워요... 방금도 뒤에서 딱 소리나서 긴장해서 막 눈 부릅뜨고 바라보고 그랬어요.. ㅠㅠㅠ 도와주세요 ㅠㅠㅠ
저도 아파트 단지 제일 안쪽에 산이 보이는 방향에 살아본 적이 있었는데
꽤 경치가 좋습니다. 그렇지요?
가끔 방충망에 매미나 하늘소류 등이 달라붙기는 하지만 실내까지 벌레가
날라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벌레가 빈번하게 침입한다는 것은 어딘가에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그들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는 어떤 틈새....
주로 방충망과 창문이 이격되어서 생기는 틈새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한 점검을 한다면 좀 나아질 겁니다.
외부와 맞닿는 출입문이나 배관틈새도 같이 보완하면 더 좋고요.
실내에서는 각종 틈새(문지방, 창틀, 욕조, 벽면 등등) 유무를 점검하고 실리콘 등으로
막아두는 것이 음습한 장소에서 사는 곤충의 출현을 막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놀이공원 귀신의집 같은 곳에 좀 가셔서 담력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