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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 작성자 헤헤헷
  • 작성일 2008.09.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전 다름없는 하루를 견디고 있었습니다.
이 집에 아이들과 온 뒤로부터, 여기에 사는 인간들이
음식을 뿌리고 다니더군요.
저흰 개미라는 사촌형제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느 날, 이 집에 수상쩍은 남자가 찾아왔어요.
세스코란 모자를 쓴 남자였어요.
저흰 그 날 이후로부터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남편이 먹을것을 찾으러 다녀오겠다는 이후로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아이들은 밥달라고 하고
첵스 과자 부스러기만 겨우겨우 찾아 줏어먹었습니다.
아이들이 밥달라고 계속 보챘어요.

다른 날이였어요. 아이들을 위해서 밥을 구하러 갔는데
아이들이 없지 뭡니까.
하지만 전 봤어요.
휴지에 돌돌쌓여 떠내려 가는 그 모습을.



세스코님. 제 아이들과 남편을 살려주세요.




다 갈 때가 되어서 간 겁니다.



아주머니도 곧 뒤 따라 갈 겁니다~! ^^;




답변일 2008.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