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적에 보았던 벌레가 생각이 나 질문드립니다.
꽤 어렸을때라 가물가물하지만 새벽에 계단에 붙어있던걸 본 그 괴 생물체는 바퀴벌레처럼 생긴것 같았습니다.
크기는 성인 남자의 주먹만한 정도로 거대했고 날아다녔던것 같은데 제 기억대로 진짜 바퀴벌레가 맞으며 정말 이정도까지 클 수 있는지요-_-;
어린 마음에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천적의 정체를 밝혀주세요
공포에 질렸을 때는 본래의 크기보다 더 크게 보는 경향이 있지만
어렸을 때 보았던 어른 손바닥만한 바퀴벌레가 궁금하시다고요?
색상까지 알고 있다면 한 종류이지만 색상을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대형바퀴 3종이 다 용의선상에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미국바퀴, 먹바퀴, 일본바퀴이지요.
크기는 미국바퀴가 제일 크고, 일본바퀴가 가장 작습니다만
비행능력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갈색의 미국바퀴가 가장 뛰어나며
나머지 두 종은 검정색으로 푸드득거림이 조금은 약합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떤 녀석이 되었건 푸드득거리며 갑자기 나를 향해 다가온다면
온 몸에 소름이 끼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