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는 파리의 4배 정도로 꽤 큽니다..
처음엔 커다란 말벌인 줄 알았어요..
휴가기간동안 집을 비웠더니 부엌에서 7~8마리가 창문에 붙어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이틀에 한번꼴로 한두마리씩 생깁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건 아닌 것 같고 어딘가에서 번식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길이는 15~20mm 정도이고 파리와 유사한 생김새 인데 좀 날씬합니다..
이게 해충인지, 어떻게 번식하는 종류이고, 박멸법을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__) 자꾸 신경쓰여요..
파리목에 속하는 중.대형 파리인 동에등애과에 속하는 녀석으로 보입니다.
애벌레는 폐유기물을 분해하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익충입니다.
야외종이라 일반 가정집에는 들어오지 않으나
화분갈이등 어떤 것이 유입될 때 같이 들어왔을 것라 추정되네요.
발생원이 딱 어떤 것이라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의심되는 것을 찾아 제거하시기 바라며, 성충은 일반 에어졸로 쉽게 처리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