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우연히 시골할머니집에 놀러갔다가 곱등이를 만났는데..
그.. 무시무시한 포스와 보기만해도 소름이 돋는 외모에
무려 제가
여덟발자국이나 물러섰습니다 -_-
이걸 어떻게 잡으면 좋져
그리고 곱등이가 바퀴벌레보다 더 해로운놈인가요
이놈은 뭘믿고 이렇게 징그럽게 생긴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요
정말, 곱등이,, 혐오스럽습니다 ㅠㅠㅠㅠㅠ
바퀴벌레가 먹지 못하는 것은 없다고 하지요.
뭐 사람의 최종 배설물이 집결하는 정화조에서 생활하는 미국바퀴는
풍족한 먹이로 때깔 좋게, 날개에 윤기가 잘잘 흐르는 정도로 잘 자라니까요. ^^;
종종 이런 녀석이 배관을 타고 사람 거주지로 올라와 이리저리 돌아다니기까지 합니다.
반면 꼽등이는 어둡고 습한 곳에서 살면서 부식질이나 곤충의 썩은 사체를 먹고 삽니다.
물론 꼽등이 역시 깨끗한 녀석이라 할 수 없겠지만
아무래도 바퀴벌레보다는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꼽등이 외모 그래도 봐 줄만 하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