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에 너무 벌레가 많네요;;
초파리는 우선 음식물 찌꺼기를 밀봉을 안해둬서 생긴거 같고요
초파리들이 안방베란다에 제일 많더라고요;; 그래서 몇달전에 거기서 엄청 잡아서 좀 많이 없애서 잘 지내다가 몇주전부터 또다시 날아댕기네요 ㅡㅡ;
여전히 안방 베란다에 많고요 음식은 아마 마늘밖에 없을텐데요;
그리고 막 불끄고 컴퓨터하면 몰려들고 ;; 막 여러마리씩 날아다니니;; 거슬리기도 하고 ;
그리고 나방파리는 좀 견딜만한데 소독하는날에 세면대에 에벌레들이 막 기어 와서 진짜 찝찝하고 기분이 안좋네요;;
그리고 나방파리가 알레르기 좀 옮긴다고도 해서 ;;
아 근데 모기도 좀 있더라고요.. 요즘은 모기향펴서 좀 줄어들었는데.. 화장실에 진짜 많았어요.. 모기는 괜찮지만..
초파리랑 나방파리 퇴치법 어렵지 않게 간단한걸로 알려주세요~
(전화로 연락주시지마세요 .. 메일로 @
초파리 한쌍이 교미 후 낳는 알의 개수는 약 500여개가 됩니다.
암컷 10마리만 고객님 댁 내부로 침입해 산란을 했다면
벌써 약 5000여개가 된다는 것이지요.
알에서 부화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일 이며, 유충상태로 약 4일을 지냅니다.
이만큼의 유충을 잡아내지 않으셨다면.. 계속 발생을 한다는 얘기지요..
성충이야 그냥 에어졸을 살포해 잡아내면 그만이지만
이들의 유인원 및 산란처가 어디인지 파악해 제거하고 보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과일과 같이 당도가 높은 것이 있다면 비닐에 싸서 단내의 발산을 최소화하시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어 초파리 유인을 원천 봉쇄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되는 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싱크 개수구 역시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할 때마다 제거해 초파리의 유인을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쓰레기통만 비웠을 시 내부에 묻어 있는 유기물이 있을 수 있으니
최소 1주일에 1회는 중성세제로 내부를 닦아 내시면
초파리 유인 및 발생을 억제할 수 있으실 겁니다.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