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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질문이요
  • 작성자 그냥
  • 작성일 2008.08.21
  • 문의구분 기타문의

그냥 하얀벽?에 지가와서 미친듯이 박아대면서 떨어지는데

뭐죠? 쌀알크기인데 그리고 어떤벌레가있는데 그것도 쌀알크기에요

심히 딱딱해서 손톱으로 힘을줘야 터지더군요


나방파리땜시 미쳐죽게씀 또 그 초파리?? 암튼 빠른데다가 뒷발이 엉청길다능.. 반지하라 습기도 만이 차고 곳곳이 곰팡이이에요 그꺼땜시 지네??다리가 엉청만고 다리가길어요 그리고 거미? 암튼 검정색거미가 많이 다녀요

미치게씀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지네처럼 생겼는데 다리가 길면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입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쌀알크기의 벌레..라는 표현만으로는 어떤해충인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곰팡이 제거를 먼저 해 주시고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습기제거제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보일러를 가동해서 습도도 낮춰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미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살충제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거미줄에 알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거미줄까지 완전히 제거해야만
추가 발생되는 거미가 없어질 것입니다.
이후에는 거미가 서식할 수 있는 장소(박스 보관 창고나 구석 등)의
정기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