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아래에 개미가 보여 (아이가 있어) 처리하였더니...
또 한마리가 보였습니다.
또 처리하였더니...또 한마리가 보이더군요.
창문 아래에 있는 원목으로된 책장 아래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책장을 들어 올렸더니-!
개미가 개미가...
책장 넓이만큼 쫘~~~~~~~~~~~~~악 깔려 모여있었습니다.
(장판이 안보일만큼 쫘~~~~~~~~~악)
정말 수천마리의 개미들이.........ㅠ.ㅠ
사실 이런일이 올해가 처음이 아닙니다.
제작년에도 이맘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살충제로 처리하고 나서는 다시는 그런일이 없어서
별일 아니라 생각하였는데...
왜 이런일이 또 생겼을까요?!
건물은 아주 오래되었고 창문 밖으로 텃밭이 있습니다.
왜 개미떼가 들어와서 책장 아래에 모여있었을까요
ㅠ.ㅠ
야외성개미인 주름개미 등이 침입한 것이 아닐까 추정됩니다.
가주성개미인 애집개미였다면 실내에서 먹이활동을 하기 위해 수 많은 녀석들이
줄지어 다니는 것이 목격되었겠지만 창문 아래쪽 책장에 근거지를 두고
그 주변에서만 보였다면 서식처만 실내지 먹이 구하는 것은 아직도 외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이거든요.
어쨌든 주름개미는 야외에서 보는 흔한 작은 개미종류이며
주로 가로수 주변이나 보도블럭 등과 같은 곳에서 살지만
장기간 비가 오거나 먹이 부족 등의 서식환경이 좋지 않게 될 경우에는
종종 건물 틈새를 통해 실내로 들어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많은 수가 어디를 통해 침입했는지는 직접 찾아서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해
직접 보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 책장 아래에 있는 개미의 처리는 우선 책장 아랫면 주위로 박스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은 후, 그 아래쪽에 에어졸을 사용하세요. 약제에 바로 죽는 녀석도 있지만
탈출하는 녀석의 경우 박스테이프에 붙을 겁니다.
움직이는 개미가 더 이상 없다고 판단 될 경우에 책장을 옮기고 뒤집어
하단에 붙어 있는 개미 사체, 알 등을 깨끗이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바닥에 있는 것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