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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끄만 갈색 무당벌레같이 생긴 날라다니는아이
  • 작성자 벌레싫...
  • 작성일 2008.08.2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정말 제목 그대로
쪼끄만 암갈색? 적갈색? [체리목 가구색 정도]
이고요, 무당벌레를 미친듯이 축소해놓은것 같아요.
그리고 수시로 날라다녀요 =_= 가끔 어디 착륙해서 기어다니기도
하구요. 크기는 약 1~2mm 정도 될까 말까 할 정도로 작고요,
약간 딱딱해서 휴지덮고 눌러죽이면 톡? 하면서 죽어요 ;;
여기 게시판 보니까 비슷한 분들이 질문한것에
답변해주신것 보니까
인삼벌레,권연벌레,거저리류를 답해주셨는데
찾아보니까 얘네는 정말 아닌것 같아요.
일차적으로 머리가 그렇게 크지 않거든요;;
머리가 마치 무당벌레처럼 동그란 몸에 착 달라붙어 있어요.
사진은
이 사진과 똑같더군요.비슷한가??
언제부턴가 지내다 보니까 귀엽기도 하고, 정도 들었지만.
그래도 벌레라는게 영 찜찜하잖아요 -_^
동성비오킬 이라는 약국에서 파는 강력한? 살충제를
하수구 등지에 뿌려보니까 한때 잠잠해 지다가
요즘 다시 이렇게 나오네요 ㅠㅠ(저희집은 아파트!)
바퀴는 없고 빨간개미만 있어서 개미약을 정기적으로 놓긴 하지만,
얘네는 그 개미약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듯 싶어요.
쌀독을 찾아봐도, 콘프레이크를 찾아봐도 전혀 알이나 유충,
성충은 발견할 수 없어요.
얘네는 어디에서 온 누구일까요??ㅠㅠ
세스코맨 가르쳐주세요~



애수시렁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애수시렁이나 권연벌레, 인삼벌레 등 다 저곡해충의 하나이기때문에

생김새만 틀릴 뿐 발생되는 곳은 동일하답니다.

대표적인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저곡해충으로 특히나 권연벌레나 애수시렁이는

비슷하게 생겨서 유심히 관찰하지 않으면 구분이 좀 힘들긴 합니다.

방과 붙어 있는 베란다가 있다면 그 곳을 제일 먼저 찾아보세요.

이 지역에서 발생한 후, 창틀을 통해 방으로 침입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발생 가능한 것들은 쌀, 콩, 팥 등의 곡물류와

밀가루, 국수, 차와 같은 1차 가공식품이니 주의 깊게 조사해 보시면

발원지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저곡해충 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마른 한약재, 건어물,

건강 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애수시렁이가 주로 어디서 발생되는지 잘 한번 살펴 보시고

적극적인 청소와 환경 관리를 시행하시고 보이는 해충은

에어졸을 사용하여 퇴치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