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갑자기 벌레가 생겼는데.. 어떤 벌레인지 아무리 뒤져봐도 잘 안 나오더라구요 ㅠ_ㅜ 벌레를 보는것도 무서워해서 별로 못 찾아보기는 했지만..
애벌레인것 같은데, 길이는 손가락 마디하나 정도에서 그 이하에요. 그리고 굵기는 그것의 3/1~5/1?? 좀 오동통한 벌레모양이랄까요.
바퀴벌레스러운 갈색~고동색을 띄고, 촘촘히 마디가 있어요.
어디가 머리인지는 자세히 보질 않았으니 ㅠ_ㅜ 모르겠지만, 한쪽에 황토색~옅은 갈색의 짧은 털들이 있구요..
바닥에 오래 내려놓았던 TV나, 책들을 치웠을때 1~5마리정도 발견되고, 근 3년만에 책장과 옷장을 옮겼더니 벽 사이에서 그 벌레의 번데기스러운 것들(정확하게는 벌레모양 껍데기인데, 올 풀린것처럼 부스스한 모양)이 대량으로 쏟아져나오더라구요.
이 벌레가 뭔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 벌레가 꺼림직해서 지금 침대를 놓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가구도 철제로 바꾸고.. ㅠ_ㅜ
목격하신 유충은 저장식품해충의 일종인 애수시렁이유충으로 보입니다.
어디에서 목격이 되었건 간에 저장식품해충의 경우 반드시 발원지를 찾아야 합니다.
발원지의 제거 없이는 절대 해결될 수 없지요. ㅡㅡ;
쌀, 콩, 팥 등의 곡물류와 밀가루, 국수, 차, 시리얼와 같은 1차 가공식품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여 보세요~!
조사이후 해당 품목에 대한 상태를 판단할 때,
폐기가 가능하다면 즉시 폐기하여 주시고
불가능한 제품이라면 냉장보관을 해서 추가 성장을 억제해야 합니다.
현재 날라다니는 성충의 경우 직접 잡아내셔서 추가 번식을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