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따다 손을 베서
밴드 좀 붙여볼라 하다가
완전 토할뻔했거든요...
대일밴드상자안에
개미가 쌔카맣게 오글오글거리는 거에요...
잘못봤나 싶어서 상자 다시 닫고 놔뒀다가
밴드는 필요하고 해서 다시 열었는데
개미들이 역시나 오글오글 바글바글
밴드만 꺼냈는데
밴드 접혀진거 펴면 또 개미가 오글오글오글
밴드상자가 마약한건 아닐꺼고
개미는 집개미구요..(주황색? 구리색 같은거)
개중 몇마리는 좀 덩치가 큰데
뒤꽁다리가 좀 더 새카맣고 컸어요...
태워버릴수도 없고해서 봉지에 넣고 밀봉해놨는데...
머릿속에서 그 오글거리는게 떠나질 않아서 미치겠어요
웩웩웩
상자안에 과자부스러기나 그런 것도 없어요...ㅠㅠ
개미가 밴드 좋아하나요?
애집개미가 일회용밴드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 작고 좁은 상자 안 자체가 좋았던 것이지요.
군체를 꾸리기 딱 좋잖아요. ^^;
군체 중 몇 마리는 덩치가 크고 뒤꽁다리(배) 부분이 더 새카많고 큰 것이
바로 여왕개미입니다.
아직도 비닐에 담겨진 채로 그냥 있다면 밖으로 가지고 나가
상자를 열고 털어 내세요. 일회용 밴드는 챙기시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