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사는 원룸에 며칠 묵고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여기저기 가렵고 부어서 모기에 물린 줄 알았는데
빨갛게 자국이 남더라구요.
이 동네 모기는 독하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더워서 웃통을 벗고 있었는데 어깨가 따끔하길래 봤더니
불개미 같은 놈이 깨물더군요?
왜 불개미가 깨물지? 하고 손가락으로 꾹 눌러사 잡고 보니
작은 불개미 크기인데 생긴게 좀 다르더라구요.
불개미가 머리, 가슴, 배가 균형을 이루었다면
이놈은 배쪽이 좀 길게 생겼던데 이 벌레의 정체는 무엇인가요?
여기저기 검색했더니 먼지 다듬이 벌레 라는 잠정적 결론을 내렸는데
검색을 해보니까 스트레스 유발 정도로만 나오던데
깨물어서 붉은 반점 난다는 이야기는 없길래 의아해서요.
해충에 대한 것은 세스코가 No.1 이라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습니다.
이놈들을 평소에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요.
웃통 벗구 자다보면 꼭 몸 위를 기어다니면서 가끔씩 물고,
그것때문에 가렵고 모기물린듯 붓고, 빨갛게 자국까지 나니까 돌겠어요.
찾아보신대로 먼지다듬이가 사람을 무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나 빈대 또는 진드기와 같은 흡혈곤충이 존재하고 있는지 의심되네요.
침대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매트리스나 침대틀에 보행해충용 에어졸 처리를 통해
의심되는 흡혈곤충을 제어할 수 있으며, 침구류는 일광건조 및 세탁을 통해
퇴치할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