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가 종류가 진짜 많잖아요
세스코맨님은
이중에 어떤 바퀴가 제일 비호감인가요?
...다 싫다는 의례적인말씀 마시고
그래도 꼭 하나만 뽑아주세요
정말 의례적인 말이지만 종을 가리지 않고
알지 못하는 사이에 벌써 눈 앞까지 날라오는 바퀴는 모두 섬짓하게 만듭니다.
물론 즉시 방어는 하지만 왠지 온 몸의 털이 다 곤두서는 느낌이라고 표현하면
이해하시겠지요?
지구상의 바퀴벌레가 약 4000여종이라고 합니다.
다 보지도 못하고 극히 일부만을 자료로만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퀴 말고,
마다가스카르휘파람바퀴벌레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국내가 아니라 여행차 싱가폴에 갔을 때였지요.
싱가폴동물원에 갔다가 사육하고 있는 녀석들을 목격했는데
크기도 크기지만 날개도 없는 것이, 좀 흉직하게 생겼더라고요...ㅡㅡ;
싱가폴동물원 옆에 있는 나이트사파리도 갔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할 수 없는 이색체험에 즐거웠습니다.
예를 들면 박쥐가 잔뜩 있는 큰 우리를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는데,
머리 위, 아래로 날라다니는 박쥐때문에 긴장해서 땀이 쏙 들어가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