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희 직장(국회의사당입니당)에, 좋게 말하면 참 독특하게,
나쁘게 말하면 참 징그럽게 생긴 놈들이 많이 보입니다.
니가 다니는 직장이 국회라며! 그럼 당연한 거 아녀?
국회의원들, 얼마나 징그러워~~~~
엇흠.... 그런 거 아닙니다. -_-;;;;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detail&rev=4&query=%20%C1%D6%C8%AB%B3%AF%B0%B3%B2%C9%B8%C5%B9%CC&from=image&ac=-1&sort=0&res_fr=0&res_to=0&merge=0&spq=0&start=1&a=pho_l&f=tab&r=1&u=http%3A%2F%2Fcafe.naver.com%2Fseoulwoods%2F2939
그런데 저희 직장 뿐 아니라, 저희 학교 캠퍼스에서도
이런 녀석들이 출몰한다는 얘기가 많이들 있더라고요.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su&no=42764&page=1&search_pos=-41696&k_type=0100&keyword=%ED%98%90
작년까지만 해도 보기 힘들었던 녀석들인데,
아니, 올해 봄까지만 해도 눈에 잘 안띄던 녀석들인데,
이번 여름에 갑자기 팍~ 늘어난 것 같아요.
중국에서 황사와 함께 날아온 매미라는 얘기도 있고,
밟아죽이려고 하면 독을 내뿜는다는 얘기도 있고,
밟으면 아주 고약하고 비린 액체가 옷을 적신다는 얘기도 있네요.
이 놈들이 어떤 녀석들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p.s. 세스코를 처음 알게된 것이 2002~3년 쯤인데,
관리자님들의 재치있는 답변은 여전하시군요.
변치않는 좋은 모습, 정말 아름답습니다 ^_^
말씀하신 바와 같이 8월에서 9월에 최대 밀도를 보이는 주홍날개꽃매미는
현재까지는 중국에서 들어온 가죽나무에서에서 주로 발견되어
중국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는 있으나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가죽나무 말고도 은행나무에서도 발견되기는 하며 즙을 먹고 살기 때문에
나무가 말라 죽는 경우가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물론 다른 매미도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지만, 이 녀석은 대량 발생하여
특정 나무에 몰려서 수액을 빨라 먹는 다는 것이 좀 문제지요)
매미이지만 울지도 않고, 번식률도 높은데 비해
아직까지는 특별한 천적이 없는 관계로 자연적인 억제는
불가능 하여 화학적인 방제(수목소독)를 통해야만 없앨 수 있습니다.
놀고 먹는 국회위원들에게 세비를 지급하는 대신 그 돈으로
수목소독을 실시한다면 국회부근 및 여의도 전체지역 방제비용으로
충당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