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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집에 날파리 같은 것이 너무 많아요;;
  • 작성자 송지영
  • 작성일 2008.08.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을 며칠동안 비우느라 청소를 안했더니
벽이고 바닥이고 심지어 이불 밑이나 옷, 행주, 발 닦는 걸레까지
갈색 조그만 깨알같은 것이 장소 불문하고 마구 붙어있더라구요;

첨에는 이게 뭔가 싶어서 밀폐된 통에 깨알 같이 생긴 것을
가만 놔두니 날파리 같은 것들이 통 안에 우글우글;;;
놀라서 깨알같은 것들 주워다가 버리고 훈증까지 했는데
이게 알에서 멀쩡히 깨서 날아다니더군요;


여기서 질문점입니다 ㅜㅜ


1. 번데기 상태면 훈증에는 별로 효과가 없는 건가요?
2. 모기향이나(불 피우는) 홈매트가 이놈들한테 통하나요?
3. 지금 어디에 얼마나 많을지 감을 못 잡겠는데 이걸 박멸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원인 차단 같은거 말고 지금 있는 놈들이 워낙 많아서;
4. 세스코 부르면 비용이 얼마쯤 들까요?; 공간형태는 원룸에 화장실 하나입니다.
5. 지금 번데기? 알?이 발견된 곳은 정말 너무 많아요. 이불 및 옷 걸레 문짝에다 가방 등등 ... 원래 이렇게 장소 불문하고 알을 낳나요?


집이 반지하라 습기가 많이 차요.
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보일러를 가끔씩 틀어 습기를 제거해줬는데
요즘 습기제거를 소홀히 했더니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거 같기도 하고..
분명 며칠 전까지는 조금씩 날아다니기만 하던 것들이 호러영화 수준으로 온 집안에 알(?)을 뿌리고 다니니까 진짜 미치겠어요;;;;;
어느 구석에나 이놈들이 진을 치고 있어서 사람이 사는 것 같지가 않아요ㅠㅠ


도와주세요 ㅠ




초파리가 발생한 것 같네요. ^^;


1. 번데기는 그 내부의 있는 유충을 보호해 주는 역활을 하며,


약제의 침투도 막아줍니다.



2. 별 효과 없습니다.



3. 주로 음식물의 발효나 단내에 이끌리기 때문에


싱크대 개수구, 음식물 쓰레기 주변, 쓰레기통 주변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 대한 청소 및 정리가 수반되어야 하며,


냄새가 나가지 않도록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용기를 구해 음식물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를 담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 먹는 젤리를 담아 파는 통 같은 것도 음식물쓰레기통으로 적절합니다.)


이후, 에어졸을 살포해 눈에 보이는 성충을 제어하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5. 초파리의 경우 위생적인 면에 조금만 신경을 쓰셔도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6. 원래는 유기물이 발효되거나 단내가 나는 곳에 유인되어 그 부근에 산란을 하지만


부화된 유충은 기어다니다가 자기가 마음데 드는 아무 장소에서 번데기가 됩니다.


(혹시나 땀을 많이 흘린 침구류, 세탁이 안 된 옷이나 걸래였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8.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