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그런지 초파리를 집에서 심심찮게 볼수 있는데요~
초파리가 옷[의류]에 앉는다고 하면 초파리에게 묻은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옷에 묻을수 있나요? 이것 땜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제가 눈 앞에 거슬리는 초파리를 죽여서 관찰을 해봐도 또 휴지로 누른다음
질질(?) 끄셔봐도 음식물이 묻어나오는것 같진 않던데.... 초파리가 엄청
작은데 묻을 수 있을까요?
파리류는 후각기관을 다리에 지니고 있기 때문에
다리에 음식물이나 다른 불순물이 묻으면 다리를 비비는 등의 행동으로서
이러한 불순물을 제거하기 때문에 비교적 다리에는 뭘 뭍히고 다니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파리의 다리에 유기물이 묻은 상태로 다른 곳에 앉았더라도
워낙 작은 관계로 그 흔적이 눈에 보일정도로 남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