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모든곳이 의심스럽고 무서워 죽겠어요ㅠㅠㅠ
새벽에 엄마가 화장실을 갔는데 화장실 하수구가 아예 뽑아져 있는겁니다.
일어나서 아침에 싱크대 밑을 봤더니 콩을 담은 비닐봉지가 뚫려져 있고
갉아먹은 부스러기들이 그 옆에 그릇들에서 발견됐어요!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건든건 없는 것 같구요 ..
돌아다니는 소리는 들리지 않거든요
참고로 저희 집은 16-17평정도 되구 주택이구요 반계단만 올라오면 되는
2층이거든요..
언닌 결혼해서 엄마랑 저랑 둘이 사는데 진짜 둘이 벌벌 떨고있답니다!
3일정도 계속 현관문을 열어놓고 있었어요 넘 더워서 ...
그쪽으로 들어와서 하수구로 나갔다면 다행이지만...
하수구로 들어왔다가 아직 안나갔음 어쩌죠
진짜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
베란다는 쫌 높은데 방충망이 있어서 그쪽은 아닌것같고 ..
흑흑흑 ... 도와주세요
화장실 하수구가 뽑혀져 나왔다면 출입문을 통해 침입 후 하수구를 통해 나간 것이
아니라 하수구를 통해 침입 후 출입문을 통해 나간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쥐가 손으로 하수구망을 들어올리기는 힘들거든요. ^^;
(물론 현재 집 안에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어쨌든 출입문이 되었건 다시 하수구를 통해서 침입하건
동일한 녀석에 의해 재침입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당분간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벽돌과 같은 무거운 것을 올려두어
하수구 쪽에서 침입하지 못하도록 하고, 출입문의 경우에도 가급적 닫아두어
쥐는 물론 다른 곤충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하세요.
혹시나 아직 집 안에 있다고 의심이 된다면
싱크대 하단 콩 담은 비닐봉지 부근에 쥐끈끈이를 두어 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쥐끈끈이에 포획된다면 동네 아저씨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