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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 욕조에ㅠㅠ
  • 작성자 어찌합...
  • 작성일 2008.07.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렇게 생긴 실지렁이? 회충? 비스무리한게 가끔 가다가
기어다니는데요;;

어머니가 이 벌레를 보고 식겁하셔서 빨리 대책을 새워야 할 듯 싶어요ㅠ

이 벌레는 뭐고 왜 생기는거죠ㅠㅠ?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렁이가 문제이시군요..

토양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이용되곤 하는 지렁이는

우리나라에는 약 60종 정도가 있는데

작은 것은 몸길이 2∼5㎜, 큰 것은 2∼3m나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항상 적당한 습도가 있어야 합니다.

맑은 날에는 땅속에서 살기 괜찮지만

비가 오면 땅속의 습도가 높아져 피부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지표로 나와 우리들의 눈에 띄게 됩니다.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리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지렁이의 몸에서 체액이 빠지고 호흡곤란으로 죽게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습기 제거입니다.

반 지하라 습기가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습기제거제 같은 것으로 이용하시거나

바닥에 락스를 이용한 솔질청소 후 물기나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도 자주 시켜 주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자주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많이 습할 때는

더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08.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