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일 전에 여자친구 집에 여왕개미 한마리가 들어와서 방황하는걸 보고...
마음이 천사같은 제 여자친구가 잡아서 잘 모셔놨거든요...
저도 여친이랑 같이 개순이 라고 이름도 지어주고...
밥도 주고 물도 주고 가끔 영양식으로 설탕도 줬는데요...
어제 갑자기 죽었어요....
왜 죽었는지 사인이 알고 싶어요...
불쌍한 우리 개순이...
시집가자마자...
알도 못까고 죽어서...
더 마음이 아파요...
그냥 풀어 주는게 더 나았을까요...ㅠ.ㅠ;
답변 부탁드려요...ㅠ.ㅠ
정상적인 여왕개미라면 결혼비행 후 적절한 장소에 굴을 파고 들어가
알을 낳기 시작하는데, 흙이 담긴 플라스틱 같은 곳에 두긴 하셨나요?
그렇게 했더라도 결혼비행 후 체력고갈로 죽었을 수도 있습니다. ^^;
뭘 500여 마리의 여왕개미 중 단 한마리 정도가 살아남아 자기 자신의 왕국을
건설하는 정도니까요~!
어쩌면 수명이 짧은 숫개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