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8일(금) 퇴근하면서 한강대교 교차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강변북로를 타기위해 직진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측에서 세스코 차(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경우야 어떻든 선후를 따지자면 직진하고 있는 제차가
우선일텐데 계속 들이대시더군요.
몇십미터를 계속 나란히 달렸습니다.
차선이 점점 좁아져도 속도를 줄이시지 않길래
(혹시나) 출동인가 싶어서 제가 양보를 했습니다.
강변북로를 진입하고 앞서 가버려서 안 보이다가
동부간선도로를 타고 가다보니 앞서간 다마스가 보입니다.
평소 동부간선도로 출근길에 간간이 보던
그차가 맞는가 봅니다. 서울70도3260.
그렇다면 출동이 아니라 퇴근이군요.
업종이 바퀴박멸이라 운전도 그렇게
잽싸게 들이대어 끼어드는가 보군요.
저도 회사차 운전해 봤지만, 그때는 가급적 경쟁 안합니다.
회사이름이 붙어있으니 조심하게 되더군요.
게시판 댓글로 명성을 얻으신 세스코 게시판이니
어떤 답변 주실런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