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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서 지렁이 비슷한 녀석을 봤어요
  • 작성자 시민
  • 작성일 2008.07.2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욕실에서 지렁이 비슷한 녀석을 봤어요
욕실 벽에 붙어있더라구요..
지렁이랑 달리 어디가 머리인지 구별이 가지 않게 생겼는데
그래도 움직이는 걸 보면 대충 구별이 가긴 해요
좀 반투명한거 같은데 갈색이구요..

해충인가요?
없애는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지렁이는 세스코에서는 관리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토양의 오염도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이용되곤 하는 지렁이는

우리나라에는 약 60종 정도가 있는데

작은 것은 몸길이 2∼5㎜, 큰 것은 2∼3m나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하기 때문에 항상 적당한 습도가 있어야 합니다.

맑은 날에는 땅속에서 살기 괜찮지만

비가 오면 땅속의 습도가 높아져 피부호흡이 곤란해지기 때문에

지표로 나와 우리들의 눈에 띄게 됩니다.

지렁이에게 소금을 뿌리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지렁이의 몸에서 체액이 빠지고 호흡곤란으로 죽게 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습기 제거입니다.

반 지하라 습기가 많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습기제거제 같은 것으로 이용하시거나

바닥에 락스를 이용한 솔질청소 후 물기나 습기가 생기지 않도록

환기도 자주 시켜 주셔야 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자주 비가 오거나 날씨가 많이 습할 때는

더더욱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08.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