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에 살아요.
한낮엔 온실처럼 더워지고
밤에도 그 열기가 사시질 않아서
잠을 이루기가 힘들어요.
에어콘을 설치하고 싶은데,
그럴만한 여유는 없고
그럴만한 여유가 있다해도
전기세를 밑층이랑 같이 내서
(밑집도 에어콘 없어요)
막상 에어컨을 설치하려면
눈치가 보일 것 같아요. (누진세인거 아시죠?)
어쩌죠?
예전, 제가 아는 사람도 옥탑에서 거주한 적이 있어서 한번 놀러갔더니
정말 덥더라고요.
물을 뿌려서 온도를 낮추는 방법도 있지만, 물세 역시 많이 나오겠지요.
옥탑방 밖으로 작게나마 있는 공간이 있다면 바닥에 돗자리를 깔고
모기장을 세운다면 현재 조건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