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에도 저희집에 권연벌레가 생겨서 세스코에서 알아보고
잘해결했었는데요..
이번에도 이상항벌레가나타나서요 ..ㅠ
처음에보고 권연벌레인줄 알고 지난번에 다 없어진게아닌가보다했거든요..
근데 생각해보니깐 권연벌레의 서식지를 치우고 난이후로 거의 한마리도
안나왔었거든요~여태까지요..
근데 4일전부터 권연벌레랑정말 비슷한벌레가나타나는거에요..
자세히보니깐 권연벌레는아니인것같아요..
아니면 권연벌레새끼인가요;
권연벌레보다 더 작고 잘보니깐 더듬이가 있어요..
색깔은 권연벌레랑똑같아요..
날라다니고요 역시 힘은없는것같아요..
죽어있는척인지모르겠는데 땅바닥에보면 죽어있는것처럼 가만히있고요 ㅠ
정말 권연벌레랑너무비슷한데요..크기가 더 작고 더듬이가있는것같아서요
정말작은더듬이요..원래 권연벌레더듬이있었나요..?;
아 정말이벌레무슨벌레인지모르겟어요 ㅠㅠ 어떻게 없애야할지도모르겠구요 ㅠㅠ 베란다 문턱에 좀 많이있어요 ㅠㅠ
사진이없어서 힘드시겠지만..부탁드립니다 ㅠ
세스코 감사해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권연벌레의 성충은
긴 타원형으로 몸 길이는 2 ~ 4mm정도이며 적갈색을 띠고
몸 표면은 황갈색의 부드러운 털로 덮혀 있습니다.
머리는 작으며 앞 가슴쪽으로 구부러져 있어 위에서는 보이지 않구요...
촉각은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갈색에 백색털이 많이 나있고
주광성으로 빨리 기어 다닌답니다.
유충은 털이 많이 나 있고 머리 부분은 진한 갈색이며
마디마다 주름이 많고 4mm정도 자랍니다.
부화한 유충은 실을 토하여 보호 주머니를 만들고 그 속에서 곡물을 갉아 먹으며
성장한 후 번데기가 되지요..
년 2 ~3회 발생하며 유충으로 월동합니다.
곡물이나 포장물, 목재 속에서 얇은 고치를 짓고
이듬해 4 ~ 5월에 월동한 유충이 번데기가 되어
5 ~ 6월에 1회 성충이 발생되며
6 ~ 9월에 2회, 9월 이후에 3회 발생하는 것이 권연벌레의 생활사입니다.
아마도 다른 곡물이 보관되어있거나..
또, 이런 저곡해충들은 보관중인 곡식뿐 아니라
건강베게로 일컬어지는 수수베게, 메밀베게 등 곡식을 이용한
베게 등을 통해서도 발생 할 수 있으니..
자세히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