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7층에 살고 있습니다.
집안은 약간 건조한 편이고, 비교적 청소상태도 좋은편인데, 가구 밑이나 책꽂이 아래 같은 데서 기어다니는 벌레가 나옵니다
모양은
길이가 5 ~ 7 mm 정도이고, 머리, 등 부분은 폭이 약간 두툼(1 ~ 2mm 정도)하고 꼬리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집니다.
등 색깔은 은백색이고, 투명하여 속의 내장이 약간 갈색으로 비쳐 보입니다.
희고 가늘고 짧은 다리가 좌우에 3쌍 달려 있습니다.
등에 마디가 있는거 같이 방향전환 할때 뱀처럼 옆으로 몸이 굽어집니다.
머리 부분과 몸 끝 부분에 약간 더 긴 더듬이 같은 털이 대칭으로 좌우 전방, 및 좌우 후방으로 나와 있습니다.
기는 속도는 개미가 빨리 기는 속도 정도 이며, 잡을려고 휴지를 갖다 대도 아주 빨리 도망 가지는 못합니다.
휴지로 등을 눌러도 툭 터지지는 않습니다.
이 벌레가 사람을 무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며칠에 한번씩 한마리씩 발견됩니다.
이게 뭐지요?
해충인가요?
구제 방법은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사진은..
몸은 납작하며 가슴이 발달해 크지만 배는 뒤로 갈수록 점점 가늘어지는 유선형으로 몸의 바탕색은 엷은 노란색이지만 등쪽은 약간 광택이 나는 은회색 비늘로 덮여 있고, 배쪽은 은백색의 비늘로 덮여 있는 해충...^^
서양에서는 실버피시(silverfish)라고 부르고 우리나라 말로는 좀벌레 입니다.
좀벌레 성충은 습씨22~32도와 상대습도50~75%가 유지되는
벽면틈새, 저장물건 하단부 등에 1~3개의 알을 매일 산란합니다.
좋은 조건에서 알에서 성충이 되는 기간은 3~4개월 정도 소요되며
충의 수명은 3년 정도입니다.
주로 낮 기간에는 어두운 곳에서 숨어서 쉬다가 밤에 활동을 합니다.
서식장소는 모든 곳에서 생활하며 일주일 정도는 수분과 먹이를 공급받지
못해도 생존이 가능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실크,면류, 레이욘,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밀가루가 있는 곳에서 자주 발견되기도 합니다.
좀벌레약을 설치한다고 구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원터치식 에어졸이나 연막탄을 방을 밀폐한 상태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3 ~ 4회 정도 사용하시면 구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