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정도까지만 해도 일년에 두세번정도. 바퀴가 출몰했는데요.
나오면 잡고 놓아두는 약 설치하면 서너달은 바퀴가 안보이곤 했습니다.
올해는 5~6월부터 바퀴가 매번 2~3일마다 출몰합니다.
집안에서 서식하는게아니라 여름이라 창문을 열어놓는데
80~90프로가 화장실과 안방 제방등의 창문을 통해 날라들어옵니다.
대다수가 빨간색에 긴 더듬이를가진 3센티 이상의 것들입니다.
아무래도 집주변에 서식지가 있는거 같은데 여름이라 창문을 닫아놓을수도
없고 고민입니다.
여튼 오늘도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았다가 후두둑 하는소리에
놀라서 착륙을 기다렸다가 레이드로 막 지졌는데
책장의 뒷 구석에서 바퀴가 운명을 달리하신것 같습니다.
여튼 투둑투둑하는 마비되는 소리와 함께 소리가 안나길래 죽은거같아서
책장뒤를 막 후비적거리는데 잘 안나오는거봐서 구석 어딘가에 죽은채로
있는거 같은데 책장을 빼서 바퀴를 제거하기엔 무리가있습니다.
저대로 두어도 괜찮은가요?
레이드약제를 보면 바퀴알이나 세균도 죽인다고는 써있는데
그냥 저대로 영원히 박제로 두어도 괜찮은지 질문드립니다.
자에 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인 후, 한번 더 빼내보시지요~!
운이 좋으면 나올 수도 있잖아요. ^^;
그냥 둘 경우 습도가 높다면 썩을 것이고,
요 며칠 같이 습도가 낮고 기온이 높다면 체액이 말라 한참 후에는 바스라 질 겁니다.
어쩌면 그리마나 집게벌레가 나타나 바퀴벌레를 먹을 수 도 있고요.
바퀴가 말라 바스라질 경우 미풍에도 그 부스러기가 공기 중에 부유해
호흡기로 들어가 과민반응이나 천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옮기지 못하는 물건이 있는 장소로 도망 갈 경우에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약제를 뿌려 그 쪽에서 나오게끔 해야 합니다.
물론 박스테이프를 가지고 있다가 신속히 붙여 잡는 것이 좋기는 하지만
이 모두 이미 들어온 바퀴를 처리하는 방법이고,
궁극적으로는 창문에 필히 방충망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