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친구중에 여자친구가있는데그친구가 우리 친구들을 불렀고 그 여자친구는 자기 여자친구들을 불러서 같이 놀았어요 쏘주먹고겜하고~~.
첨에 성격이 좋길래 내숭도 없고, 와~~ 대게 착하구나 좋은 친구 얻었다
싶었는데 . 그후로도 이런자리를 가졌구요
근데 문제는 얘가 점점 좋아지다가 결국엔 너무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갔고
요... 문제는 제친구도 얘한테 맘이있다는겁니다.
사랑이냐,,,,우정이냐,,, ㅠㅠ 제친구는 연애경험도 없고 솔직히
제가 쫌 더 낳거든요.. -_-;; 밀어주고싶기는 하지만 제가 너무 좋아라하고
그러고 싶지가 않아졌어요.. 얘도 얘나름대로 열심히 연락중이고 나도
질수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우리 막상만나면 사이가 멀어진건아닌데 은근 신경전이있거든요.. 그녀도 막상 부르면 우리둘을 같이 보려한다는점..이게 되게 신경쓰이는데요... 어떻게 보면 우리끼리 쑈하는것같기도하고.옛날엔 돌진스타일이었는데 군대다녀온뒤로 현실위주의 사람이되다보니..안그래도 걱정이 많은데 젠장....ㅠㅠ 이런경험없나요? 세스코맨
제가 남자인지라 남자가 보는 여자분에 대한 점을 먼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여자분을 만나자고 해도 꼭 둘이서 보자고 하는 것은
첫번째, 단 둘이 만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한다는 것이죠. 남자 각각의 마음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둘이서만 만나면 좀 불편한 관계로 함께 보자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아직 남자 개개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을 수 있습니다.
두 사람을 한꺼번에 같이 만나면서 남성상을 살펴보는 단계일 수 있지요.
한 마디로 저울질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 그냥 그 여자분은 두 사람을 편한 친구 정도로만 여긴다는 겁니다.
제 나름대로 세가지 경우에 대해 생각해 본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첫번째나 두번째의 경우일 때, 오히려 같이 만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따로 만나서 해야하는 이야기 거리나 데이트 코스, 비용 등을 고려해 볼 때
경제적일 수 있으며, 다른 친구의 미약한 점이 있다면 바로 비교가 되기에
나의 유리함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이 있어서 생기는 서먹서먹함이나 어색함이 없어질 수 있고요.
세번째의 경우라면 친구 이상의 마음은 일단 접어 두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