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에 일어난 사십평생 처음보는 끔찍한 개미군단이 우리집을 침투
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세자녀를 둔 가장 입니다. 사랑스런 세자녀를 두다 보니,
맘대로 방에서 뛰놀지 못해 1층으로 이사 왔지요
근데, 작은방에 있는 발코니 창에 보면 창틀에 빗물을 내 보내기 위해
작은 구멍을 내잖아요. 아! 글쎄 그 틈으로 개미군단이 (추정 약 900마리)
가 그틈으로 들어와 방에 돌아다니지 뭔가요
그래서 부라부라 개미살충제를 슈퍼에서 사서 매케하게 뿌려 보이는 개미는
전멸을 했고 그 발코니창 구멍도 테이프로 막아 버렸답니다.
이사와서 날파리가 날아다니지 않나, 개미가 출몰하지 않나 제 아내는
신경이 이만저만 날카로운게 아닙니까?
궁금합니다.
1. 개미살충제를 방에 가득 뿌렸는데 아이들에 나쁜영향을 후에 주지 않는가요?
2. 발코니 구멍을 막았는데 재 침입을 없을까요? 왜, 갑자기 그틈으로
그 많은 개미가 출몰 했을까요?
3. 입주전 청소를 하고 왔지만, 왜? 날파리(쌀벌레 비슷한)게 계속 날아다니나요?
세스코맨님이 방문하시면 견적은? 32평이거든요?
답변 바랍니다.
1.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충분한 환기를 시켜 약제 냄새가 신속히
빠져 나갈 수 있도록 하면 됩니다. 문을 다 닫아 놓고 약제를 사용할 경우에는
어지러움증, 메쓰꺼움과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2. 야외성 개미인 주름개미가 새로운 서식처를 찾아 실내로 침입한 것 같습니다.
약 1000여 마리 정도였다면 주름개미 전체 군체의 25% 정도입니다.
추가 침입이 있을 수 있지만, 창틀 틈새를 막아 두었고 약제가 묻어 남아 있기 때문에
동일 경로로의 침입이 아닌 또 다른 경로를 통해 침입할 수 있겠지요.
1층일 경우에는 밖으로 나가 베란다 부분에 개미 등 다른 곤충이 침입할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틈새를 보완한 후, 그 주위에 약제를 살포해 놓는다면
개미의 추가 침입을 막을 수 있을 겁니다.
3. 저장식품해충이라면 곡식류나 1차 가공식품을 조사해 처리하면 되지만
작은 파리류라면 방충망을 한 번 더 점검해 보세요.
방충망 틀이 창문틀과 이격이 있어 틈새가 있다면 실리콘으로 보완을 하시고,
방충망의 그물눈이 클 경우 작은 파리류가 그 틈새를 기어서 통과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방충망을 한 겹 더 씌우는 방법으로 침입밀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개미나 작은 파리류는 저희의 서비스를 받지 않으셔도 해결될 겁니다. *^^*
저도 아파트 7층에 살고 있는데,
요즘들어 부쩍 자란 큰아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기 시작해 참 곤란해하고 있습니다.
1층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