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미국에서 글을썼던 사람입니다. 그때 쎄스코 답변에서 저한테 구멍을 다 막고 노력하면 결과를 보게 될거라고 하셨거든요. 그래서
얼마전 공휴일에 친구들을 불러서 냉장고 밑 스토브 밑 등등 다 청소를하고 구멍이란구멍을 다 막았습니다.(특히 싱크대 주변) 정말 앞으론 없겠구나 하고 밤이 왔는데 그날은 밤에만 10마리 이상을 잡고 더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부터 결과가 드러나더군요,. 하루하루 나타나는 바퀴가 줄더니 어제는 딱한마리 보고, 오늘은 한마리도 보지 못했습니다. 아마 구멍들을 막기전 이미 우리집에 있던 놈들이 나타났었나봐요.
참 그리구 제가 하도 바퀴때뮨에 못살겠다고 게속 귀찮게(?) 했더니이곳 exterminater가 와서 이번엔 액체가 아닌 하얀 가루를 구석 몇군데에 뿌려주고 덫을 몇개 놓고 갓습니다.
_ 사람들이 말하는 붕산인가 싶은데.. 이건 나중에 청소를 어찌해야하나요?
_ 참 그리구 나프탈렌이 그렇게 나쁜가요? 집에 많이 두어서 냄새가 많이 나는데...;;
암튼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몇달이 아니고 일주일만에 답변하나만으로 새삶을 시작하는 기분이에요^^
7월 1일인가 글을 올리셨지요?
그때 적은 글에는 몇 개월 후에 웃을 수 있을 거라 했는데
막은지 하루만에 그 효과를 보셨다니 정말 꼼꼼하게 잘 찾아서 막아 둔 것 같습니다.
도와준 친구들에게 식사대접 한 번 해주셔야겠는걸요? *^^*
심신의 안정과 평화를 되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붕산제제는 가루상태이기 때문에 그냥 걷어서 폐기하면 되고요.
혹시나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신다면, 그냥 흡입해 버리세요.
그리고 덫이라고 표현한 것이 바퀴끈끈이(Glue board)일 텐데,
이 것을 좀 더 달라고 해서 설치하는 것이 바퀴의 침입로를 거의 다 막은 상태에서는
약제보다 효과가 더 좋을 겁니다.
(추가 침입이 있더라도 끈끈이에 포획되어 즉시 제어가 가능 함.)
오래전부터 나프탈렌이 과거 방충/방취 등의 용도로 사용되어 왔지만
나프탈렌을 제조하는 과정에서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벤제피렌이 불순물로 섞인답니다.
따라서 나프탈렌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인체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