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2층짜리단독주택을 싹~ 리모델링을 하고 들어왔습니다.
마당에도 개를 키우고, 집안에도 개를 키웁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간 구석에
쥐의 배설물로 의심되는
물질이 두세개 떨어져 있는게 목격되었습니다.
크기는 딱 흑미쌀만 하고요. 딱딱합니다.
치우면 며칠뒤 그자리에 또 한 두개 떨어져 있습니다.
아.. 욕실에도 한두개 있더군요. 2층올라가는 계단
밑 경사로 안... 꼭 그자리에... 이상한건...
욕실이나 계단이나 쥐가 드나들만한 구멍은 없고(물론 아주 오래된 집이다보니 벌레가 드나들 정도의 작은 틈은 있습니다),
특히 욕실의 경우 벽에 붙은 환풍구를 제외하고는 문을 꼭 닫아둔답니다.
혹시 환풍구로 들어왔을지는 모르겠지만 쥐가 무언가를 갉아먹거나 하는
흔적은 전혀 없고요.
계단의 경우. 2층은 바로 침실과 서재인데 제가 서재에서 새벽4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일을 하기때문에 쥐가 돌아다닌다면 소리라도 들릴텐데
전혀 없습니다. 혹시 리모델링 하는 중에
(페인트냄새땜에 밤에 창문을 열어놓음) 쥐가 들어와서 계단 속에
집을 마련한건 아닌지 싶지만 무얼 먹고 사는지... 전 바퀴가 무서워서
음식물을 꼭꼭 냉장고에만 보관하는 편이라... 그리고 쥐가 움직이거나
찍찍대는 소리는 듣지 못했는데 제가 괜한 우려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며칠동안 아이도 감기에 걸려 도통 낫지 않고 저도 머리도 아프고
열도 나고, 근육통도 있었는데 유행성출혈열이 아닌지도 걱정되고...
암튼 여러가지로 심난합니다.
길게 썼지만 한마디로... 집안에서 쥐를 본적은 전혀 없고,
돌아다니는 소리도 듣지 못했고, 뭔가를 먹은 흔적은 보이질 않지만
꼭 그자리에 한 두개 떨어져 있는 쥐똥 같은게
결국 쥐의 출입이 맞는지요?
쥐가 그자리에만 꼭 정해서 볼일을 보는지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걱정이 많으셨겠습니다.
우선 쥐를 한번도 보신 적이 없으셨다면..
쥐의 배설물은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쥐의 배설물 크기는 보통 콩알 정도의 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쥐가 볼일을 보는 장소가 정해진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쥐의 배설물은 아닌 것 같으니..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좋은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