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좁쌀보다도 작은 벌레가 갑자기 나와서여~
  • 작성자 최현정
  • 작성일 2008.07.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진 올렸습니다.

한두달 전부터 갑자기 자주 나와서여...

없어질줄 알았는데..점점 수가 증가하는거 같아여...

아기 팔위로도 기어다니구여...

퇴치법좀 가르쳐 주세요~

밀가루 녹차가루..가루란 가루는 모두 냉장보관하고 있구여. 쌀통에도 통마눌 잔뜩 넣어놨는데도 안없어 집니다..

나무는 돈나무/자마이카등 여러개 있는편이구여.......

아기가 있어서, 좀 많이 찝찝하네여... 만약 의뢰를 한다면,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권연벌레가 발생했네요.


발생가능한 많은 물품을 냉장보관하고 계시지만 쌀통 쪽은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이미 발생한 이후에는 통마늘을 넣어 두어도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발생전이라도 효과가 없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를 깔고 쌀을 모두 꺼내어 그늘진 곳에서 건조시킬 수 있도록 하세요.


펼쳐진 신문지 외곽으로 넓은 테이프를 양면으로 붙여 놓아


빠져나가는 성충이나 유충을 잡을 수 있으며,


유충의 경우 신문지 안 쪽으로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한 신문지를 폐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뭉쳐진 쌀덩어리를 해체하면 유충이나 번데기를 목격할 수 있는데,


이를 제거해 주셔야 하고요.




쌀통 구석구석에 알이 있을 수 있으니


내부를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행주로 닦아 내시기 바랍니다.


혹시나 쌀 이외에 미처 생각치 못한 것이 발생원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한 번 더 점검하여 조치를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주변으로 기어나온 유충이나 번데가가 모서리 등지에서


보일 수 있습니다. 목격 즉시 신속히 제거하시고 성충 역시 잘 잡아서


추가 번식을 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08.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