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미술대학에 재학중입니다.
사군자실은 수업 특성상 평상같은 마루위에서 그림을 그립니다.
근데, 그 밑이 쥐들의 천국이란말이죠~
제가 하도 짜증나서 쥐 끈끈이에 붙잡힌 쥐 몽둥이로 피똥싸게
두들겨패서 죽였습니다. ( 일부러 동료들 비명소리듣고 도망가라고~)
근데, 이놈 쥐새끼들이 가끔 제가 문을 와락 열면,
연필을 굴리고 논다던지,, 밀가루풀을 핥아먹데요? ㅡㅡ^
제가 하도 짜증나서 싱크대구멍 화선지 꾸깃꾸깃해서 쳐막고
풀로 떡칠해놓고, 쥐새끼들저리 꺼지라고, 담배꽁초로 막 쌓아놨거든요.
근데 그 저지선도 뚫고 나와서 연필굴리고 놀고자빠졌고..
진짜 쥐가 주먹보다 더 큰데 연필굴리고 놀아요..
지가 무슨 다람쥐새낀지아나봄 ㅡㅡ;;
이새리들땜에 제가 과실에서 자주 자는데, 신경쓰이네요..
한번은 태워죽일라고, 에프킬라에 라이터불키고 뿌리다
경비아저씨한테 혼나고.. 밀걸레대 휘두르다 팔다치고..
이새키들이 또 약아빠져서 쥐끈끈이에도 잘 안걸리고..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저 쥐색기 걸리면 그 날 쥐새키 피똥싸게 존내 팸..
아 제발 걸려라 걸려라 ㅡㅡ
쥐의 근거지를 그냥 놔두고 일부 눈에 띄는 녀석에게 폭력을 휘드른다고
나머지 쥐들이 무서워서 다들 떠나지는 않습니다.
마루 밑이 쥐가 서식하거나 노는 장소가 확실하다면
한 번 상판을 들어올리는 방법도 생각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들어올리려는 순간 이미 쥐는 다 도망가겠지만
내부에 있는 쥐의 배설물이나 둥지(비닐, 신문지, 천 쪼가리 등)를 깨끗이 치우고
다시 상판을 내린 후, 다시는 상판 안 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나무를 덧대거나 시맨트 등을 이용해 완전히 밀폐하시기 바랍니다.
(나무가 썩지 않도록 통풍이 필요하다면 철망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