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2년 된 아파트 3층에 살고 있습니다.
근데 집엔 바퀴벌레가 있어서 세스코 1차 다녀가셨거든요.
요즘들어 또 이상한 벌레가 보입니다.
초파리보다도 더 작은 벌레가 톡 톡 뜁니다.
너무 작아서 어떻게 생긴건지도 모르겠어요.
복도에서는 돈벌레처럼 생긴 것도 봤는데,
돈벌레 나오는 신축 아파트 처음 봅니다. ㅠㅠ
돈벌레랑 곱등이랑 친한거 같은데...
혹시 그 작은게 곱등이라는 벌레일까요?
제가 지금 지저분하게 살고 있는건지...
청소를 더 깨끗이 하고 통풍을 더 잘하면 벌레가 안 생길까요?
신축아파트에 무슨 벌레가 이렇게 많은지 너무 속상합니다.
안녕하세요~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곱등이는 귀뚜라미와 비슷하게 생긴 곤충입니다.
올려주신 내용만으로 정확한 해충 파악이 어려우나
톡톡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진밤색이고 톡톡 쏘는 것같이 느껴지고, 크기가 1mm내외라면 "톡톡이"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톡톡이의 경우 고목이 썩거나 나무가 겹쳐져 습기를 머금고 있는 장소, 그리고 축축한 장판 모서리에 서 주로 발생합니다.
습기를 제어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으며, 청소 밖에는 없습니다.
살충제는 호흡을 할 수 있는 배부위 구멍을 막아 기절을 시키거나 숨이 막혀
죽게끔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렇게 미세한 벌레에게는 그 구멍이 워낙
작아서 살충제의 효력을 나타내지 못하기도 하지만 번식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고객님 댁에 습기가 없도록 잘 관리해 주시면 효과를 보실 수 있으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