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바퀴벌레가 보기에 좋다거나 예쁘게 생긴건 아니란걸 잘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기겁을 할 정도는 아니지 않습니까?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려고 길을 걷고 있는데 앞서 가던 여자가 갑자기 고함을 지르며 폴짝폴짝 뛰다가 기절을 해버리더군요... ㅡㅡ^
난 갑자기 무슨 일이지 하고 뛰어 가서 보니...글쎄..
바퀴벌레 한마리가 (누가 밟았는지 납딱해져서 이미 죽은 거였음) 도로에 누워서 주무시고 계시더군요..
그걸로 그 큰 대로변에 누워서 의식을 잃어버릴 일은 아니지 않나요?ㅋㅋㅋ
세스코님!! 왜 여자는 바퀴를 극도로 무서워하나요?????
글쎄요. 좀 어려운 질문이긴 합니다만
굳이 바퀴벌레 뿐만이 아니라 곤충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ㅡㅡ;
그 중에서도 바퀴벌레는 흔히 보게되는 곤충 중의 하나이지만
인간의 실생활에 하나도 도움될 것 없고,
밤에 귀가해 불을 켜면 방바닥이나 벽면에 떡~ 하니 있는 바퀴는 정말 보기 싫을 겁니다.
어쩔땐 싱크대나 옷장 하단에서 유유히 기어나오는 모습에 기겁을 하실 수 도 있지요.
바퀴벌레가 위생상 좋지 못하다는 인식 역시 한 몫 하고 있을 겁니다.
그렇더라도 훤한 아침 출근 길에 죽어 있는 바퀴를 보고 쓰러지는 분은
좀 과하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