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가 많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꽤 오랜동안 버리지 못하고
쓰레기 봉투가 다 찰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 중에 꼭 구더기가 생깁니다.
파리 구더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하얗고 3mm 정도? 작고 꿈틀거리며 쓰레기 봉투 안에 있는데
에프킬라류를 뿌려도 죽지않고
락스 원액을 발라봐도 죽지 않습니다.
이 벌레의 정체가 무엇일까요?
없애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대체로 쓰레기봉투에 유인되는 것은 파리류입니다.
유충(구더기)의 크기가 작다면 초파리 등의 작은 종이 되겠지요.
쓰레기 봉투가 다 차지 않았을 경우에는 고무줄 이용하시거나
상단의 비닐을 이용해 반드시 묶어두셔야 유인된 파리류가 산란을 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위로 높은 박스를 하나를 마련했습니다.
이 박스 안에 반쯤 찬 20L짜리 쓰레기 봉투를 넣고 박스를 닫은 후
무거운 것으로 눌러 놓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