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천정에 이 녀석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천정에 붙어 있는 이 녀석을 하루에 10마리 정도씩 잡습니다.
딱딱한 껍질을 가진 녀석인데 기어 다닐뿐 잘 날라다니지도 않고
휴지로 근처에 가도 움직이지 않거나 바닥으로 떨어질뿐입니다.
근데 때로는 바닥에 죽어 있는 사체가 돌아 다니기도 합니다.
하루살이처럼 생명이 길지는 않은것 같은데 매일 잡아서인지
마릿수는 좀 준것 같은데 완전히 없어지지가 않네요...
작년까지는 없었는데... 올해는 갓난아기가 있으니 신경이 쓰이네요.
이 녀석의 정체는 뭔가요. 해결책은 없나요...?
혹시 위생 혹은 건강에 문제가 되는 곤충은 아닌가요?
세스코!!!!! 도와주세요!!!!
저장식품해충 중의 하나인 인삼벌레(창고좀벌레)로 추정됩니다.
이 녀석은 쌀 등의 곡물 및 1차 가공식품과 한약재 등의 말린 것들,
조미료(깨, 고추 등 양념류) 등에서 발생하오니 이런 것들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를 잘 살피어 문제가 된 것을 찾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오염된 것은 폐기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양이 많아 금전상의 피해가 클 경우에는
신문지위에 펼쳐 그늘진 곳에서 잘 건조시킨 후,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당분간 유충이나 성충이 계속 보이긴 할테지만,
열심히 잡아 내시면 점차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저장식품해충이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 걱정 놓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