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파리 비슷한데, 1mm 정도 되는 곤충입니다.
파리처럼 날개도 달려 있어 잘 날아 다닙니다.
빠르게 날기 때문에 잡기 어려우며, 얼핏 보면 먼지처럼 보입니다.
또, 모기처럼 사람을 물어서 흡혈을 하고, 물린자리는 많이 가렵습니다.
경험상 보면, 모기보다 이른 3-4월 부터 나타나기 시작해서 10월 경까지 계속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모기에 의한 것 보다는 요놈이 더 많이 무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곤충이 어떤 건지 알려 주세요.
어디에서 서식하는지 등의 습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우리나라의 경우 흡혈하는 파리류는 대략 큰 분류로 두가지로 나뉩니다.
우리나라 흡혈 비래해충은 등애류, 파리류, 노린재 류가 있습니다.
크기를 보아서는 파리류로 보여지며...
파리류에는 모래파리(샌드파리), 먹파리로 나뉩니다.
모래파리는 크기가 2 ~ 3mm 가량이며, 외형적인 형태는 모기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
먹파리는 1 ~ 5mm 가량이며, 외형적인 형태는 파리류와 유사합니다.
따라서 이 두개로 좁혀지게 되겠지요..
두 과 모두 물가에 서식하는 종입니다.
알 -> 유충 까지 수서생활을 하며, 성충은 사람 및 동물을 흡혈합니다.
늘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