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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하루살이같은 날파리...
  • 작성자 넌누구...
  • 작성일 2008.06.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4월 중순경 남편과 여행을 가기전 키위와 딸기를 먹고나서 남편이 그 과일껍질들을 씽크대 배수구에 몽땅 집어넣은줄도 모른체 4박5일간의 여행을 갔다온 직후부터였던것 같습니다...집에 도착후 하루살이도 아닌 날파리도 아닌 그렇다고 과일을 좋아라하는 초파리도 아니었습니다..여기에 나온 해충정보에 있는 벌래가 아니었어요...
일단은 불빛을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저녁에만 출몰하는 그런 못된 벌래들이 판을치기 시작하였습니다..자고일어나면 먼지처럼 날리면서 죽어들 있죠...원인이 뭔가 찾다 보니 씽크대 안에서 곰팡이로 가득찬 과일껍질을 보게되었습니다...원인이 이것이다 싶어 바로 버리고 나서 락스를 한가득 몇일 뿌려두었습니다...그래도 지금까지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아침이면 까맣게 죽어있는 벌래들...청소깨끗이 해두고 저녁이 되면 또 한가득 날아다니는 이놈의 벌래들때문에 남편은 저녁마다 박수를 칩니다...벌래잡니라고... 제가 딱히 에프킬라 이런종류의 냄새를 별로 좋아하지않아 뿌려보진 않았습니다...
굳이 뿌리지 않아도 아침이면 다 죽어있긴 하죠...저녁마다 눈앞에서 알랑알랑 거리는게 거슬릴 뿐이구요...
또...청소해도해도 끝이 없다는것두요..커텐속이며 창틀 화장실 씽크대 TV다이 할것없이 다~ 죽어있습니다...
음...저희집이 아파트인데 쌔로 지은아파트구여...아파트 앞에 개천같은것이 있어요...그리고 주변에 밭이 많구요...문을 열어두는곳은 없습니다...
방충망으로 다 되어있고 방충망을 연채로 문을 열더둔 적도 없구요...
어떻게 하면 이녀석들을 없앨수 있을까요? 세스코를 불러야 할까요?
도와주십쇼~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날벌레 때문에 고민 많이 되시겠어요.

고객님께서 올려 주신 내용으로는 벌레의 확인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면 나방파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입니다.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됩니다.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힙니다.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일회에 그치지 말고 일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가정집 물기가 있는곳이나 음식재료 등에서 발생되고 버섯파리도 있는데 유충은 곰팡이등을 먹고 삽니다. 배수구등에서 발생하나 땅이나 나무등 어디서든 다 발생될 수 있습니다. 나방파리와 같은 방법으로 자체관리가 필요합니다.

세스코에서는 나방파리나 초파리등 날아다니는 비래해충은 퇴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을 드린대로 관리해 주시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