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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 2가지 있어요!^^;
  • 작성자 궁금!
  • 작성일 2008.06.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새벽에 인터넷강의 듣다가 생각나서 쉴겸왔어요~~^^

검색하다 보니 술 이야기가 나왔는데,
저도 술을 마시면 붉어지긴 커녕 완전 하~~얘져요
그건 왜그런건가요?? 예전에 궁금했었는데 얼씨쿠나 하고 여쭤보아요 ㅎ

두번째는, 예전에 죽은 줄알았던 나방이 튀어올라 짜놓은 물감을 비롯한
책상 위 물품들에 뒹굴고 얼굴에 달려든 이후로 나방이라면 기겁을 하는데요,

불에 달려드는 습성이 있는건 알지만, 나방이 잘 나오는곳이나(피하게요ㅠㅠ) 나방을 쫓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세스코맨~~~^-^*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콜을 분해하는 효소가 적절히 작용해야 하는데






얼마 전에도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었는데, 거기에 부가해서 적겠습니다.




술(알콜)을 마시면 몸에서 1차적으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가 되는데


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온 몸을 돌아다니며 얼굴을 비롯해 피부를 붉게 만듭니다.


문제는 이 물질이 유독물질이기 때문에 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디하이드로게네이즈란


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 안정화되는데, 이 효소가 선천적으로 몸에 부족한 사람은


알콜분해능력이 떨어져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고 취하는 것이죠.


문제는 얼굴이 하얗게 되는 사람인데, 독소(아세트알데하이드)가 헤모글로빈으로부터


산소를 빼앗아 산소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얼굴이 빨개지는 것보다 하얗게 되는 것이 더 위험한 경우이지요.


술을 기분좋을 만큼 적당히 드셔야 합니다.





나방이 잘 나오는 곳은 아무래도 (야)산과 가까운 곳이고,


나방을 쫓는 방법으로는 방충망 등을 설치해 실내 밀폐도를 높이는 것이지요.


또 야외에서는 불 빛 아래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나방과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답변일 200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