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한지 1년 반정도 된 아파트에 거주합니다.
이사오기전에도 계속 새집으로만 다녀서 바퀴가 전혀 없었는데,
겨울에 이사오고 나서 집에서 바퀴를 두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싸이즈로 보아하니 먹바퀴나 일본 바퀴인거 같아 보이는데
아파트 중앙 광장에서 자주 출몰하는 놈이 15층 저희집까지
어떻게 올라왔을까 했습니다.
그리고는 한 1년 이 넘도록 바퀴를 못봤는데,
갑자기 며칠전부터 바퀴시체를 몇마리 보고 있습니다.
저희집에 삐리 라는 고양이가 있는데, 이놈이 바퀴가 나타나면
바퀴벌레를 잡습니다-.-
외출후 돌아오니 바퀴벌레가 갈갈이 찢겨져 있더군요.
그리고 어제밤에도 고양이 움직임이 이상해서 보니
출몰한 바퀴를 때려서 기절시키고 있길래
쨉싸게 휴지로 싸서 변기에 넣었습니다.
최근한달새 시체 3마리를 봤다면 아마 숨은 바퀴가 더 많이 있다는
뜻 일까요?
보통 새집에는 바퀴가 없던데 이놈들은 어디서 나타나는 걸까요?
혹시 배수구나 이런쪽으로 올라오나요? 주방이 아니라 주로 방에서 시체를 발견했는데..
그리고 또 하나, 바퀴잡는 우리 고양이의 건강이 걱정됩니다.
물론 발로 공격을 많이 하지만 평소 형태로 볼때, 입으로 뜯을수도 있는데
혹시 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