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가끔 바퀴 죽은게 보이거든요.. ㅠ.ㅜ
이사온지는 4년째 되가는데 그 전에 살던 집에서도(10년 살았던 집) 바퀴벌래는 전혀 없었어요.
새집으로 이사온 후로 약 1년에 한차례정도 바퀴 시체나 기어다니는
바퀴를 봤는데요.. (그것도 매번 달랑 한마리씩.. 그러니까 새집에 이사와서 총 4마리 정도를 봤네요)
제가 항상 집에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밤에는 거의 잠을 안자기 때문에 밤에도 절대 바퀴 없었구요) 1년에 한번 정도로 한마리씩 바퀴가 다니는것 빼고는 다른 바퀴는 전혀 못봤거든요.
저희 집에 바퀴는 없는것같은데.. 그래도 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아.. 그리고 저희집은 다들 저 빼고 집에 있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음식을 거의 해먹질 않아요. 다들 밖에서 먹고 들어오구요.
(저도 거의 음식 안해먹음)
개미는 저번집에서도 있었고 이번집에도 있네요 ㅠ.ㅜ
집에 바퀴가 있다면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저희집에 바퀴가 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하구요..
아 그리고 저희집앞이 빌라 쓰레기들 쌓아놓는곳이라
밤에 가끔 길가다가 길바닥에서 바퀴를 본적이 있는데
그 바퀴가 혹시 집으로 들어온건 아닌지 궁금하네요.
바퀴가 들어온다면 주로 어떤 통로로 들어오는지도 궁금해요..
바퀴 너무 싫어요 ㅠ.ㅜ 으엉!!!!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집에서 본 바퀴가 쓰레기쌓아놓은 곳에서 본 바퀴와 같은 종류면 외부종 바퀴를 보신 것이고 1~1.5㎝ 길이의 갈색 빛을 띠는 바퀴라면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를 본 것입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 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독일바퀴의 경우는 이웃을 통해 이동해 올 수 있고, 하수구나 배수관,베란다를 통해유입되거나 시장에서 사오시는 물품 등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습니다.
외부 서식종 바퀴는 하수구나 배관 등을 통해서 유입이 될 수도 있고
방충 시설이 안된 곳으로 날아 들어오거나 사람들이 출입할 때 문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기 때문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영구적으로 차단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바퀴가 없는 생활을 위해선 일단, 환경을 깨끗이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음식물을 방치해두지 마십시오.
음식물 용기는 밀폐용기를 사용하시고,
쓰레기 통도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하시고,
집안에 쓰레기는 바로 바로 배출하시고,
설거지는 미루지 마시고,
정 피곤해서 설거지를 못할 경우에는 설거지 통에
세제물을 풀어놓으시면 바퀴가 접근하지 않습니다.
또한, 씽크대나 목욕탕 주변에 물기가 없도록 해서
해충이 물을 구할 수 없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집안에 창고 등지에 모아두신 박스는 당장 버리십시오.
바퀴는 좁은 틈에 몸이 눌리는 것을 좋아하는 향촉성이 있어
박스 등의 틈이 많은 물건에 잘 서식합니다.
참고로 저희 세스코 연구소에서 바퀴 사육 시 케이지에 박스를
넣어두면 바퀴 집이 됩니다.
그리고, 집 주변 환경 또한 깨끗히 하시기 바랍니다.
부지런하셔야 해충 없는 생활을 하실 수 있습니다.
방충시설을 점검하여 보수해주시고
하수구 구멍 등은 그물망 뚜껑으로 바꿔주시면
유입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더 많이 번식되기 전에 세스코 관리를 받으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