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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에 날파라기 너무 많네요.
  • 작성자 신민정
  • 작성일 2008.05.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날이 슬슬 더워지고 장마가 오면 더욱 바빠지시겠죠??

제 고민은 다름이 아니라 화장실 날파리입니다. - 아파트
날파리라고 말씀은 드립니다만, 이게 초파리는 아니고, 나방파리도 아닌..
보송보송하게 생긴 초파리라고나 할까요...

화장실청소를 아무리 자주해도 (심지어 락스를 들이부어도) 개체수가 줄어들 기미는 전혀 없고,
살충제를 뿌려도 그때 뿐이니....
살충제 냄새가 가시면 다시 군데군데 붙어 있는 녀석들....

기본적으로 열댓마리는 항상 있는 것 같아요....


저 녀석들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까요???



보송보송한 파리라면 나방파리가 맞는듯한데요 ^^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답변일 2008.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