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 메일을 남친이 봐버렸습니다 무슨내용이었나 물어봤더니 기억이 안난다고합니다

이 럴 수 가... 세스코맨님의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4일만에 온 메일을ㅠㅜ

남친한테 왜 지웠냐 했더니 읽으니까 저절로 없어졌다했는데 못미덥고

암튼 초파리로 추정되는 그 벌레들은 엄청큽니다 일반 초파리보다 훨씬 커서 초파리가 아닌것같으니까요

초파리가 생긴 정황을 생각해 보니다 15일에서 17일 까지 방안에 놓아두었던 바나나 껍질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파리가 눈에 띄기 시작한것은 19일 부터 하루에 10마리씩은 잡았던것 같아요

특히 공부하려고 책상에 않으면 컴터 모니터와 스탠드를 향해 이것들이 돌진해 옵니다.

그래서 손바닥으로 그때 그때 잡았죠

근데 한번은 터진 초파리 몸통에서 알들과 진드기 처럼생긴 벌레들이 한두마리씩 기어나오는 겁니다

정말 죽고싶었습니다ㅠㅜ

저는 시험이 며칠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번식할수있는 욕실을 락스청소하고 하수구에도 락스 원액을 붓고 암튼 시험이 코앞인데 눈물을 흘리며 청소했습니다 21일 이었고요

가뜩이나 시험때문에 예민한데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어요 계속날아다녀요

이것들이 사람에게 해롭지는 않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공부도 못하고 있고요

방금전 또 욕실 바닥을 락스 청소하고 모기향을 욕실과 방에 4개 피우고 20분 뒤 환기시켰습니다

근데 바로 또 욕실에 날아다니는 초파리 한마리...ㅠㅜ

어떻게 없애는지 완전 박멸방법을 알려주세요(음식물은 모두 치웠구요)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험이 또 얼마 안남았어요 이번에도 떨어지면 저 죽어요

제발 빠른답변 부탁드려요

네이버로도 안되서 마지막 희망이 여기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1. 초파리 번식처 & 초파리 박멸법
2. 초파리 몸에서 기어나오던 벌레의 정체 & 해로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