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미숫가루 먹다가 그냥 나뒀나봐요ㅠ
그나마 찾아서 갖다 버리기는 했는데요
이게 너무 늦게 찾아서 그런지
이미 방에 다 들어와서 알을까놨나봐요ㅠ
오늘 날씨가 더워지니까 아주 방마다 벌레가 득실득실ㅠ
아 어쩌면 좋죠?
이런 벌레도 잡아주나요?
생김새는;; 짙은 갈색에 작고 날라다니다가
툭툭 떨어져요ㅜ
권연벌레가 생기지 않았나 추정됩니다.
미숫가루 구입시부터 존재했거나 장기간 그냥 방치된 상태에서 외부에서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뭐 어쨌건 온도가 상승하면서 이들의 발육도 좋아져
대량 발생하고 있는 것 같은데, 온 집안에서 다 보이더라도 침착하게 그리고 꼼꼼히
다 잡아내야 합니다.
저장식품해충의 퇴치는 발원지를 제거하고 눈에 보이는 성충이나
유충을 얼마나 빨리 처리하느냐에 달려있거든요.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해야 됩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