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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하 세상 참 너무 답답하네요
  • 작성자 염세주...
  • 작성일 2008.05.18
  • 문의구분 기타문의

부품꿈을 안고 대기업에 입사한지 벌써 3개월이 흘렀네요
세상이 물론 내맘대로 되지 않을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정도로 답답한 회사생활인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나름 L패스트푸드에서 6년정도 알바 최상위 직급에서 일하면서
밑에 애들을 가르친것만 해도 5년정도인데 제가 애들한테 했던 거랑
여기서 하는거랑은 너무 다르네요
제가 겪고 봤었던 L사의 근무자와 형님, 누나들만큼만 행동을 해도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을건데 정말 답답하네요...
취업한 사람이 애도 아니고... 반듯한 직장 잡아서 오래도록 다닐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건 뭐 가르쳐 주는게 하나도 없네요
선배들 뒤꽁무니 졸졸 쫓아다니면 한다는 소리가 "다른 선배한테 가요"
뭘 알아야 질문이라도 할건데 암것도 모르는데 "궁금한거 다 물어봐요"
(궁금하기는 다 궁금한데 어찌 그걸 일일이 다 물어보겠어요...)
뭘 해야 된다고 가르쳐 준적 한번도 없으면서 그 일을 안해놓으면...
"이거 왜 안했어?"라고 승질부터 내고....
선배들끼리도 커뮤니케이션 하나도 안되고...
세미나준비를 하라고 말만 하고 도와주는건 하나도 없고...
세미나가 글로만 작성하는것도 아니고 사진이 꼭 필요한데...
(파워포인트로 작성을 해야하는데... 글로만 되겠나요...)
다시 set-up하기 귀찮다고 예전에 다른 사람이 작성한거 베끼라고 하고..
3개월 지나서 형이라고 부르라고 말편히 하라고 해도 충분한 시간인데
여전히 선배님 소리를 듣고 싶어 하고....

알바할때 저는 물론이고 저를 가르쳤던 분들 중에서 어느 한 명
저딴식으로 신입애들을 대한적은 한번도 없어요
생각없는 청소년들이라서 힘들면 말도 안하고 안나오고 때려치워도
그래도 일하러 왔으니 점포에 온 이상 가족이니 해야 할거 순서대로
착착 가르쳐 주고 해야 하는 일도 빠르게 가르쳤고...
(머리에서 이해가 되도록 2~3일정도 기간을 갖고 가르쳤어요...)
내 휴식시간 쪼개가면서 애들 더 쉬도록 배려해줬고
애들 이해 빨리 되라고 기억하고 있고 책으로 되어 있는 매뉴얼
집에서 직접 타자치고 프린트해서 한명씩 주고...
(다른점포 상위직급은 아무도 이렇게 한 사람이 없어요...)
직급상 신입애들은 나에게 "님"자를 붙여야 하는데 나는 무조건
들어오면 "님"자 붙이지 말라고... 말 편히 하라고 해서 친해질려고 했고
매뉴얼 시험 있으면 매뉴얼 직접 프린트해서 주고 기간도 딱 알려주고
바빠서 나의 휴식 및 밥을 챙기지 못하더라고 애들만큼은 꼭 챙겼어요
신입애들이 청소년들이라서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 모르는데도 점포에
온 이상 가족이라서 나는 물론, 내위에 모든 분들도 이렇게 행동했는데

여긴 나이가 벌써 20대 후반 달려가는 사람들이 득실득실 한데...
왜이리도 신입을 귀찮아 하고 탐탁치 않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
일을 빨리 가르쳐야지 자기들도 편할수 있잖아요
근데 왜이리들 답답하게들 행동을 하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리더로 있다가 막내생활 할려니 너무 답답하네요... 선배 행동들이...
6년동안 지각 4번말고는 근태관련 철저했던 이유가 사람들이 좋아서인데
여긴 뭐... 전~혀 인생에 도움이 될 만한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지금까지의 행동만 보자면요...

신입이 일 배울려고 선배들 쫓아다니는데 한다는 소리가...
"XXX대리님이 나 따라다니라고 했어요??"
"예~ 퇴근하세요 상관없어요"
"나만 따라다니지 말고 딴 선배도 따라다녀요(일 안하는선배)"
"난 질문 해야만 가르쳐주는데.."(뭘 알아야 질문을 하는거 아닌가요)

참 정말... 너무 답답하네요.. 퇴사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너무 기네요... 왜이리 안좋은 일만 일어나는지 모르겠네요...
사랑도 맘대로 되는게 없고... 내가 내 스스로 염세주의자라는걸 알지만
세상이 더더욱 날 염세주의자로 만드는거 같아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어느 직장이든 적응하는데 한달

업무 익히는데 3개월

능숙해지는데 6개월은 걸립니다.


씨크릿 책을 보시면 도움이 되실지..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답변일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