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집이고 대학가에 있는 빌라4층입니다.
나름 새집이라 깨끗하고 공기청정기에 맨날 청소까지
위생에 나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던 도중에
오늘 아침에 창가쪽에 2-3cm 가량 되는 바퀴벌레 한마리가
뻘쭘하게 가만히 저를 쳐다보고 있던데요...
여태 한달동안 한번도 바퀴나 벌레가 없었는데
갑자기 이렇게 큰놈이 나타나다니 당황스러운데요;
외부에서 들어왔을 가능성도 있나요??
이렇게 큰놈이 갑자기 생겼을리도 이상하고...
집 옆에서 어제 시끄럽게 땅파는 공사를 하던데 그것땜에
바퀴들이 놀라서 4층까지 기어올라올수도 있나요??
창문은 모기장이 있고; 벽면에 에어컨 연결을 위해 뚫은
구멍이 있는데 거기로 들어왔을 수도 있나요??
그렇다면 이제 바퀴막는 뭐 붙이는것이나 그런걸 붙여야겠죠??
어디에다가 붙이는게 좋을까요??
이거 정확히 3마리이상만 더 보이면 세스코 부를려고요;;
시하수구에 서식하는 바퀴가 굴착공사에 놀라 피신하는 과정에서
인근 건물, 주택으로 침입하게 된 것 같습니다.
4층 정도 올라가는 것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바퀴는 먹이를 찾아 수km를 이동하기도 하거든요~!
어쨌든 간에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에 틈새가 있다면 확실히 막으시기 바랍니다.
방충망이 뒤틀려 창문과 밀착되지 않을 경우에는 창문 쪽으로도 침입이 가능하며
외부로 난 에어콘 배관틈새나 보일러 연통틈새 또는 출입문 하단틈새,
화장실 배수배관 등으로도 충분히 침입이 가능하니,
이런 지역에는 문풍지,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과 같은 것을
활용해 틈새를 막으면 앞으로 3마리까지도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