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인데요
원래 집 안에서 아주 작은 바퀴벌레는 몇 번 잡은적이 있었구요
그런데 어제 새벽에 화장실에 갔다가 세면대 안쪽에서
크고 완전 새까만 바퀴벌레를 발견했습니다ㅠㅠ(좀 날씬하구요)
약을 뿌리긴 했는데 세면대 뒤로 사라져서 없어졌습니다ㅠㅠ
이건 그냥 하수구를 타고 한마리가 침입한 걸까요?
유 트랩을 타고 세면대 안으로 해서 올라오기도 하나요 바퀴가?
아니면 며칠전에 세면대 유 트랩이 바닥과 닿아있는 부분이 좀 들려있어서
맞춰서 놓는다고 옮겨놓았었는데
오히려 그 뒤로 구멍이 생겨서 들어온 걸까요ㅠㅠ
그렇게 생긴 바퀴는 이곳에 1년 반을 살면서 처음 보았습니다...
불안해서 불끄기가 무서워요ㅠㅠ
U트랩 시공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배관이 오래되었을 경우
물이 고이지 않아 바퀴가 배관을 타고 올라올 수 있으며,
배관과 바닥의 틈새가 발생하였다면 그 틈새를 통해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손쉬운 임시 방법으로는 호일을 이용해 해당 틈새를 막으시기 바라며
장기적으로는 실리콘을 이용해 틈새를 완전히 메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U트랩이 정상적인지 점검도 받아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 역시 촘촘한 철망으로된 것을 사용하시는 것이 바퀴 침입을 막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있다면, 창문과 출입문 틈새입니다.
창문과 방충망의 밀착여부를 재확인 하시고,
출입문에는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보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