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있는 집엘 갔는데..(아주 시골보다는 전원주택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3층은 옥탑같은 식으로 베란다가 넓게 되어있는데.. 밖을 한번 쭉 둘러보니
창틀이랑 벽쪽에 말벌이 집을 짓고 있네요.
아직은 엄지손톰만하게 짓고 있고, 안에 보면 하얀색알을 하나씩 낳았는데..
아침이나 저녁에 나가보면 말벌이 한마리씩 위에서 쉬고 있더라고요..
이런게 한 7~10개정도 되고요.. 그중에 2개는 꽤 커서 벌집이 검지중지 2마디정도 합친크기정도 되는데..(역시 벌은 한마리만.. 대신 벌집이 큰건 벌 크기도 크더군요.)
119아저씨들 부르기도 그렇고..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벌들이 한마리씩뿐이길래.. 그냥 **킬라 뿌려볼까 생각도 해보는데..
이래도 되는지..(위험하진 않은지.. 효과는 있는지..)
말벌집으로 검색해봐도 이정도 크기에 대해서는 잘안나와서 문의드립니다.
형성되고 있는 작은 벌집이 아직 한개 정도라면
해가 진 후 벌집 주인이 벌집에 와 쉬고 있는 동안에 살금살금 다가가
파리채로 때려 잡거나 손가락으로 튕기는 방법이 있는데
지금 여러개의 벌집이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 만들어지고 있다면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은 절대 안되고요, 파리채 정도가 더 적당합니다.
(에어졸을 살포할 경우에는 즉시 효과가 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공격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파리채로 치기에 부적절할 정도로 가깝게 벌집들이 위치해 있다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으니 안전한 방법인 119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