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지은 집에(원룸) 이사온지 1년이 다 되어가는데요,
오늘 새벽 1시에 충격적인 일을 겪었습니다..
집안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를 봤어요.. 한마리ㅠ
과장이 아니고 정말 크기가 그랬습니다.. 5cm??? ㅠㅠㅠㅠ
저는 벌레공포증이 있거든요; 큰 벌레에 대해서-
이리저리 기어다니고, 숨어있는거 나오길 기다리고 ..
손도 못 대고 1시간동안 있다가 ,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잡으려고 하던 중 쇼핑백으로 들어가길래 그 쇼핑백을 막대같은 것으로
건져서, 창밖으로 던졌습니다;
이렇게해서 어찌어찌 그 바퀴벌레는 처리했는데요..
1. 그 바퀴벌레가 알을 낳았을까요?
사실 오늘 잠도 못잤어요.ㅠㅠ 스트레스를 너무 심하게 받아서ㅠ
또 보게되면 진짜 얼어버릴 것 같은데..
2. 세스코를 부르는 것이 좋을까요?
3. 이바퀴가 저희 집에 서식하던것일까요 아니면 밖에서 들어온 것일까요?
정말 스트레스가 심합니다.ㅠㅠㅠ
편두통이 재발할정도로 ㅠ
그정도 크기라면 갈색 빛이 나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높네요.
미국바퀴는 주로 정화조와 같은 고온다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먹이를 찾아 하수구나 배관 등을 타고 침입할 수 있습니다.
하수구의 경우에는 철물점에서 철망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배관 틈새나 출입문 틈새와 같은 곳은
실리콘과 가림판 또는 문풍지로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수컷이었다는 말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보완 이전까지 추가로 칩입하는 바퀴나
보이지 않는 녀석들이 있을 지 모르니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