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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벌레는 또멀까요?
  • 작성자 최윤숙
  • 작성일 2008.04.29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청소하다가 흰색선반위에서 발견한건데요 아주아주 작아요
먼지다듬이정도? 첨엔 먼지인가 할정도를 몸도 얇고 작습니다 약2mm정도?
근데 더듬이같은게 아주작게있구 기어가는 모습이 약간 물결치듯 아주 미세하게요... 그리고 잡으려고 주변에있던 테이프로 찍 눌렀더니 어느새 없어져보니까 그근처에 뛰어나가 있더라구요 행동을 지켜보니 튀어오르듯 간혹 날던데 이게 멀까요? 혹시 벼룩같은거 아닌가요? 걱정스럽네요
발견된 주변엔 화분이 하나있는데 혹 거기서 나온건지?
그리고 참고로 저희집엔 왜 화장실에서 자주볼수있는 회색빛 날개달린 날벌레있죠? 타일틈새같은데 번식한다는... 작은 날벌레 그게 좀 많아요
작은방에 보일러실이 붙박이장에 같이 들어있는데 보일러고장으로 물이새면서 콘크리트바닥에 스미며 거기서 생긴날벌레들인거 같아요 손이닿지않아 방치해뒀더니 아주 마니 보인답니다 혹시 그 날벌레 유충같은걸까요? 아님 애기초파리?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앗, 그리고 그 날벌레는 에프킬라같은걸루 죽나요?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먼지다듬이 정도의 아주 작은 해충은 올려주신 글만으로는
어떤 해충인지 파악이 어렵습니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 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수세미나 걸레 등은 젖은 상태로 방치하지 않도록 합니다.

유충은 화장실 바닥에 오물 등을 먹고 살기 때문에 위생상 좋지는 않겠죠?

세스코에서는 나방파리나 초파리는 퇴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직접적인 도움을 못드려 죄송합니다.

하지만 위에 설명을 드린대로 관리해 주시면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8.04.30